12일 오후 2시49분께 전주시 완산구 평화동 한 식료품 가공 공장에서 불이 나 직원 A씨(43)가 얼굴과 팔에 2도, 다리에 3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이날 불은 공장 1동(159.4㎡)을 모두 태워 소방서 추산 1억90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낸 뒤 30분만에 진화됐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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