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은 지난 13일 군 고유 특성(역사·전통·문화·예술·특산품 등)을 교감할 수 있는 독창적인 디자인과 상징적 가치를 부여하는 관광기념품을 만들기 위해 개최한 ‘제1회 고창군 관광기념품 공모전’ 결과를 발표했다.
고창군의 이미지를 부각시키고 지역의 유·무형 자산을 오랫동안 기억할 수 있는 관광기념품을 발굴하기 위해 시행한 이번 공모전에서 고인돌 캐릭터 모로모로를 이용한 생활용품세트(티스푼, 귀이개, 열쇠, 핸드폰고리)를 출품한 이재호(대전광역시)씨가 대상을 받았다.
금상은 이현곤(고창읍)씨의 보릿대를 손질하여 상자함에 접착하여 만든 보석함이, 김민(서울시)씨의 고창의 이야기가 담긴 소품 세트(컬러링 달력&엽서, 보틀)와 유정선·배수연(고창읍)씨의 복분자 열매 모양의 뚜껑을 가진 복분자 손잡이 합이 은상에 선정되는 등 총 12점의 작품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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