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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시설관리사업소, 문화·예술·관광 도시 만들기 추진

군산시 시설관리사업소(김병래 소장)가 23일 주요업무계획에 대한 브리핑을 통해 시민들의 품격과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감성 있는 문화·예술·관광 도시 만들기’ 운영계획을 밝혔다.

 

먼저 예술의 전당은 시민들이 다양한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자 26여 개의 작품 라인업을 구성하고 문화소외계층에 대한 무료 관람기회를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 또한 야외 광장을 조성해 시미들이 쉼터로 친근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시립도서관은 2개 공공도서관과 14개의 작은 도서관을 통해 시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더욱 다양한 도서 확충과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식정보 확산과 건강한 독서문화를 조성하는 도서관 역할을 강화해 나가도록 할 계획이다.

 

근대역사박물관은 기획전과 정책세미나 근대문화 공연을 통해 역사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애국애족 정신을 고취하고, 박물관을 중심으로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개발해 근대문화 대표 관광지로서 입지를 확고히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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