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근대역사박물관이 다양한 근대문화행사와 순환버스 운행 등 관광광역화를 위한 다채로운 사업을 추진한다.
지난해 박물관은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고 지역 주민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20여 회의 기획전 및 특별전을 개최했고, 박물관 벨트화지역에 국한된 스탬프 투어 대상지를 원도심 ‘군산화교역사관’까지 확대 운영했다.
또한 서천군 국립생태원, 국립해양생물자원관과 업무협약을 통해 협약기관의 입장권을 소지한 관람객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 서천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을 근대역사박물관 일원으로 끌어들였다.
근대역사박물관은 이러한 성과를 기반으로 올해 지역박물관 이미지를 더욱 부각시키기 위해 군산진기획전을 비롯해 거리문화공연 등 다양한 근대문화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박물관~구암동 3?1전시관, 채만식문학관~철새조망대를 잇는 순환버스 운행을 추진,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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