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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자치 역량 높여 체감 군정 실현" 박우정 고창군수, 14개 읍·면 돌며 '군민과 열린대화'

▲ 박우정 고창군수가 새해를 맞아 추진하는‘군민과의 열린 대화’의 일환으로 관내 한 농가에서 주민들과 마주앉아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박우정 고창군수가 새해를 맞아 군민과 소통하는 열린 군정을 실현하기 위한 ‘군민과의 열린 대화’를 마무리했다.

 

‘군민과의 열린 대화’는 지난달 17일 공음면을 시작으로 30일 흥덕면까지 14개 읍·면을 순회하며 추진됐다.

 

이 기간 동안 군의 주요성과와 올 한해 군정 비전을 군민들과 공유하고, 14개 읍면에서 진행되는 주요사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했으며, 지역별 현안에 대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적극적인 소통행정을 펼쳤다.

 

이번 군민과의 대화는 군 주요사업부서 관계공무원들이 배석해 주민들의 다양한 현장 민원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했으며, 경로당, 기업체, 귀농·귀촌가정 등 주요 민생 현장을 방문, 군민과의 공감을 통해 행정의 신뢰도를 끌어올리고 화합의 계기를 마련했다.

 

박우정 군수는 “군민들과 만남을 통해 애로사항과 발전적 의견을 수렴하고 진정으로 군민들이 꼭 필요로 하는 사업들을 추진해 나가면서 주민 자치역량을 끌어올리고 체감하는 군정을 펼쳐가고 있다”며 “지역별 현안에 대한 건의사항은 사소한 것 하나까지도 꼼꼼히 살펴 지역발전의 새로운 기틀을 다져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군민과의 대화에서 나온 건의사항은 총 300여건으로 담당부서별 현장 확인과 주민들의 의견을 들은 후 지속적인 관리와 후속조치로 문제해결을 통한 주민불편이 최소화 되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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