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교수는 33년동안 전북대 교수로 재직하면서 매월 납부해오던 기여금 지출이 만료됨에 따라 완주지역 학생들이 우수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일조하고 싶다며 장학금 기탁의사를 밝혔다.
완주 화산면 출신인 이 교수는 지난 2016년부터 완주군인재육성재단 이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전북대 인문역량강화사업단에서 추진하는 완주군인문학당을 맡아 재능기부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종민 교수는 “내가 성장하고 나를 키워준 지역에 보답하고자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장학기금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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