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유진섭(51)정읍시장 예비후보는 지난 23일 ‘정읍시 1000만명 관광객 시대’를 선포하고“침체된 정읍 경제를 살리는 유일한 방법은 많은 관광객이 정읍을 방문하도록 이끌어내는것이다”고 밝혔다.
유 후보는“조곡천을 복원하여 물이 흐르는 아름다운 정읍을 만들고 내장 저수지를 가로지르는 케이블카 설치및 주변 야산에 집라인을 만들어 단풍철에만 반짝하는 정읍에서 벗어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초산 성터를 복원하고 둘레길에 꽃길을 조성하고 정읍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초산 타워를 건설해 지역의 명소로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유 후보는 또 대규모 스포츠 타운을 건립하여 외부 스포츠 대회를 유치하고 선수들의 훈련장으로도 적극 활용하겠다며 ‘4계절 관광지 정읍’건설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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