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투어패스 기자단 창단…바이럴 마케팅 워크숍도

전북도는 지난 1일 전북투어패스 기자단 창단식을 갖고, 전북투어패스 바이럴 마케팅 워크숍을 가졌다.

전북투어패스 기자단은 온라인 블로그 활동이 왕성한 전북도 내·외 여행작가, 대학생, 직장인 등 9명으로 구성됐다.

기자단은 이달부터 12월까지 계절별 테마(봄소풍, 가족여행, 여름휴가, 가을추억, 단풍여행, 겨울 눈꽃여행 등)를 소재로 여행을 기획하고, 도내 14개 시·군 70여곳의 자유이용시설과 특별할인가맹점을 여행하는 코스를 직접 짜고 여행한다.

또 전북투어패스를 이용해 관광지, 체험활동, 교통정보 등 생생한 여행기록을 기자단 개인블로그에 1인당 15회, 총 135회 포스팅할 계획이다.

김인태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여행을 좋아하고 여행을 즐기는, 여행 블로거로 위촉된 전북투어패스 기자단 9인의 활동에 기대가 크다”면서 “전북투어패스의 생생한 이용 기록들이 온라인상에서 날개 달린 듯 공유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정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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