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은 전주시 중앙동에서 치과를 운영하는 양승춘 치과 원장으로 양 원장은 칠순을 맞아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 가입을 결심한 것으로 전해졌다.
양 원장은 가입식에서 “부자는 많이 가진 사람이 아니라 많이 나누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며 “조금 늦은 감이 있지만 남은 인생동안 나눔을 실천하고 사회적 책무를 다하는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가치를 실현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양 원장은 2003년부터 2006년까지 전라북도 치과의사회장을 역임했으며, 2006년부터 2010년까지 전북치과신용협동조합 이사장을 역임한 바 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