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도내 독거노인에게 필요한 생필품 지원기금 마련을 위해 기획됐다. 이날 바자회에서 발루띠어 학생들은 시민들이 기부한 옷, 책, 인형 등을 판매했다.
곽동현 발루띠어 동아리 회장은 “쓰지 않는 물품을 싼 가격에 판매함으로써 재활용 효과와 할인행사 효과를 두루 누릴 수 있는 행사였다”며 “바자회는 20대를 겨냥한 많은 이벤트도 기획해 사회기부에 대한 많은 참여를 유도했다”고 밝혔다.
한편 전북대 봉사동아리 발루띠어는 유기견 보호봉사·지역아동센터 교육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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