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옷을 리폼해 새롭게 탄생한 의상들이 22일까지 전주시청 로비에서 전시된다. 전시되는 의상은 지난 1일 환경문화조직위원회(위원장 김승중)가 주관한 ‘대한민국 아러스나인 패션&뷰티쇼’에서 선보였던 것들이다.
행사 당시 관객들의 호응이 크고, 의상을 다시 보고 싶다는 의견이 많아 전시를 추진하게 됐다. 특히 올해는 일반 의상뿐만 아니라 웨딩드레스도 리폼해 관심과 인기를 모았다.
김승중 환경문화조직위원장은 “시민들에게 수선의 개념을 넘은 리폼 의상의 다양한 활용 방안을 알려주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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