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문화재돌봄사업단(단장 남해경)이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전북 서부지방의 문화재 256점을 대상으로 수해 예방 긴급 모니터링을 했다.
사업단은 이 기간 문화재의 상태와 주변 배수로, 지형, 토사 유실 상황 등을 점검했다. 또 장마와 태풍으로 인해 부러진 잡목을 제거하고 재해가 예상되는 언덕 등을 점검하기도 했다.
남해경 단장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모니터링과 수시 점검을 통해 우리 지역의 소중한 문화재를 보호하는 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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