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중 전 전북일보 총괄부국장이 언론중재위원회 전북중재부 신임 위원으로 위촉됐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는 지난 1일 김성중 전 전북일보 총괄부국장과 정제훈 변호사를 언론중재위원회 전북중재부 신임 위원으로 위촉했다고 13일 밝혔다.
김성중 위원은 지난 1988년부터 지난 2월까지 30여 년간 취재 보도업무에 종사했다. 정재훈 변호사는 전주와 광주, 대전지검에서 검사로 재직하다 지난 2012년부터 변호사로 활동 중이다.
5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언론중재위원회 전북중재부는 전북지역 언론 보도에 대한 정정 보도와 반론 보도, 손해배상 청구사건을 조정·중재한다.
언론중재위원회는 전국 18개 중재부, 90명의 중재위원으로 구성되며 임기는 3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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