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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자랑스런 전라북도 환경대청상 시상식 열려

제20회 자랑스런 전라북도 환경대청상(제전위원장 이희두) 시상식이 22일 전주시 바울교회 내 바울센터에서 이희두 제전위원장을 비롯해 라혁일 대회장, 이석 명예총재, 윤석정 전북일보 사장, 홍성일 전라매일 대표이사, 최찬욱 도의원, 유홍열 덕암학원 이사장 외 내외 귀빈과 수상자 및 가족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시상식은 전북환경대청상 제전위원회가 주최하고 NGO환경문제연구소와 한국기독교 환경대책전북본부가 주관해 진행됐다.

시상은 대상, 금상, 은상, 동상, 대청상, 전라북도지사 표창, 전라북도교육감 표창, 지방환경청장 표창, 한국농어촌공사청장 표창, 전북일보회장 표창, 전북일보사장 표창 등 총 61개이다.

대상은 완주군이 차지했다.

완주군은 유해 야생동물 피해예방 생태관광지 조성사업, 폐기물 적정처리로 수질오염 개선 등 환경 보전에 기여한 공이 인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금상은 전라북도의회 최찬욱 환경복지위원장과 언론부문에 홍성일 전라매일 대표이사, 은상은 전통부문에 임장옥 씨(대한민국 식품명인 41호), 교회부문에는 강복근 전주소망교회 담임목사,감사패는 라혁일 한국청소년야생동식물보호단 총재), 김종선 칭찬합시다 회장이 수상했다.

이희두 제전위원장은 “환경보전에 앞장서 내 고장을 살리는 환경지키기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으며, 라혁일 대회장은 “자연 환경이 개발에 밀려 파괴되고 오염되며 생태계의 균형은 깨지고 있음을 인식하고 파괴되지 않는 생태계를 우리 후손들에게 다시 되돌려 주는 일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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