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병원, 중화산동 주민센터에 명절 위문품 전달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과 호성전주병원은 지난 25일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써달라며 중화산동 및 호성동 주민센터에 설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두 병원은 라면과 백미 등 13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해당 주민센터에 맡겼다.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이사장은 “설 명절을 맞아 소외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싶었다”며 “올해도 전주병원과 호성전주병원은 지역사회 발전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기증된 물품은 노인과 장애인·노숙인 시설 등에 전달된다.

앞서 지난 24일 전주병원은 병원 응급의료센터 앞에서 사랑의 나눔 헌혈운동을 펼쳤다. 헌혈운동에는 30여명의 병원 임직원이 참여했다.

최명국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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