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의 대표적 향토 주택건설업체인 (주)제일건설이 설 명절을 맞아 또 한번의 통 큰 기부에 나섰다.
㈜제일건설 윤여웅 대표이사는 30일 정헌율 익산시장을 방문해 지역사회 저소득층을 위해 써 달라며 사랑의 성금 1000만원을 쾌척했다.
윤 대표이사는 이날 기탁식에서 “제일건설이 오늘에 이르기까지는 지역민들의 아낌없는 사랑과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면서 “지역사회와 지역민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은 앞으로도 계속되고 더욱 활기차게 이뤄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지난해 12월 28일 종무식을 대신해 사랑의 연탄 1만3333장 나눔 행사(시가 1000만원 상당)를 펼쳐 지역사회에 잔잔한 감동을 전해 준 (주)제일건설은 지금까지 5만여 세대의 아파트 건설을 일궈낸 전북의 대표 주택건설업체다.
특히 윤 대표이사는 해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수천포대의 쌀과 수천장의 연탄을 내놓고 있을 뿐만 아니라 불우이웃돕기 성금 전달 및 장학사업, 주거 개선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금까지 전북과 수도권 일원에 10톤 트럭 200대 분량의 쌀을 나눈 기업인으로 ‘쌀집 아저씨’란 애칭이 붙어 있을 정도다.
아울러 2015년 백미 1000포, 2016년 백미 1000포, 2017년 성금 5000만원, 2018년 성금 4050만원을 익산시에 기탁하는 등 끊임없는 통큰 기부에 나서고 있는 대표적 지역사랑 실천 향토기업이기도 하다.
한편 이날 기탁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익산지역 저소득층 지원사업으로 사용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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