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이복산장학회(이사장 성하익)가 도내 31개교 43명에게 상반기 장학금 2640만 원을 수여했다.
지난 23일 세븐테라스 1층 레인보우홀에서 장학금 수여식이 열렸다.
이날 16개 중학교·15개 고등학교 등 31개교 학생 43명에게 장학금을 줬다. 전주남중 2학년 김유진 등 16명(연 50만원), 전주여고 1학년 김다빈 등 27명(연 150만원)이다.
이복산장학회는 2007년 창립한 이후 837명에게 49억 450만 원을 수여했다. 2019년에는 장학생 139명을 선발했으며, 특별회원으로 뉴질랜드에 거주하는 이다해, 이유빈, 페코타코리아에 근무하는 최선인 등이 있다.
대학생 회원 44명에게는 해외 연수비 100만원을 지급했다.
또 2008년부터 매년 상·하반기마다 워크숍을 개최해 2019년 1월 상반기워크숍까지 23회를 열었다. 장학금수여식과 동아리 모임 등을 통해 장학생들 선·후배간의 친목과 정보교류를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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