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학교(총장 장영달)와 ㈜세기종합환경(대표 양기해)이 신재생에너지 분야 우수 인력 양성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27일 대학 본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우석대학교의 서창훈 이사장·장영달 총장, ㈜세기종합환경의 양기해 대표·양용호 차장 등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 체결 내용으로는 △각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우수한 인적·물적 자원의 상호 교류 △양 기관이 필요로 하는 교육과정 협의 및 실무 교류 △학생들의 취업 지원을 위한 긴밀한 협의와 협력 △각종 기획 및 프로젝트 공동참여 등이다.
장영달 우석대 총장은 “지난 30년 동안 환경사업에 매진해 온 ㈜세기종합환경과 함께 상호 간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다양한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신재생에너지 분야를 선도할 수 있는 우수 인재를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기해 ㈜세기종합환경 대표도 “우리가 보유하고 있는 노하우를 우석대학교와 함께 접목해 지역 인재 양성과 환경개선 문제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주지식산업센터에 입주해 있는 ㈜세기종합환경은 세계 최초로 수질 정화 기능이 있는 수상 태양광 발전 기술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수상 태양광 산업 활성화를 통해 우리나라 신재생에너지 정책과 지역경제 발전에 힘을 보태고 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