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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이슈' 이슈를 불러일으킨 '촬영장 이모저모'

사진제공 = SBS ‘빅이슈’
사진제공 = SBS ‘빅이슈’

“드라마만큼 장소에서도 ‘빅이슈’를 몰고 왔다!”

SBS ‘빅이슈’가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촬영 장소와 세트장을 공개했다.

SBS 수목드라마 빅이슈’(극본 장혁린/연출 이동훈/ 제작 HB엔터테인먼트)는 매회 비밀스럽고 매혹적인 연예계의 뒤판, 그 짜릿하고 위험한 세계를 에피소드 형식으로 펼쳐내고 있는 상황. 최근 한국에서 벌어지는 연예계 상황과 꼭 맞는 스토리로 소름을 유발, 시청자들을 집중하게 만들고 있다.

무엇보다 ‘빅이슈’는 대한민국 도심 한복판에서 벌어지는 셀럽들의 스캔들을 쫓는 국내 최고 악명 높은 연예 스캔들 파파라치 신문 ‘선데이 통신’의 치열한 전쟁기와 ‘선데이 통신’을 진두지휘하는, 파파라치 세계 권력자인 편집장 지수현(한예슬)의 통쾌한 사이다 행보가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와 관련 ‘국내 최고’로 악명 높은 파파라치 신문 ‘선데이 통신’과 관련된, 남다른 스케일과 특별함을 자랑하는 ‘빅이슈’ 속 촬영장들을 정리해 봤다.

가장 먼저 셀럽보다 잘 나가는 파파라치 세계 권력자, ‘선데이 통신’ 편집장 지수현(한예슬)의 사회적 위치를 고스란히 보여주는 지수현의 집은 경기도 가평군에 위치한 한 갤러리 하우스다. 극 중 지수현 집은 지수현이 홀로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는 장소로 등장하는 상태. 지수현이 한석주(주진모)와 나란히 앉아 차를 마시던 넓은 거실이 담기면서 세련되고 고풍스러운 공간에 대해 시선이 집중됐던 바 있다. 더불어 지수현 집 밖으로 펼쳐진 고요한 호수는 아름다운 풍광과 조화를 이루면서 이목을 끌었고, 지수현은 머리가 복잡할 때마다 호수에서 혼자 조정을 하는, 럭셔리한 ‘싱글라이프’를 즐기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았다.

특히 제작진이 가장 심혈을 기울여 제작한 촬영장은 ‘선데이 통신’에서 가장 핵심적인 내부 공간인 최첨단 상황실이다. 전체적으로 조명이 어둡게 설정된 상황실에서 지수현이 앉는 지휘석 앞으로는 커다란 스크린과 워크스테이션 장비까지 마련돼 마치 범죄 현장을 빈틈없이 쫓는 경찰들의 상황실 현장을 방불케 한다. 이처럼 최첨단 장비가 갖춰진 상황실에서는 편집장인 지수현의 지시로 남대리(최민석)와 여대리(조혜주)가 셀럽의 정보를 수집, 스캔들이 진행되는 파파라치 현장을 생생하게 모니터링하고 갑작스런 위기에 대처할 수 있게 통제 여부가 결정된다. 선데이 통신의 헤드로서 막강한 임무가 진행되고 있는 것.

그뿐만 아니라 선데이 통신 장비실은 파파라치 세계의 전설이라 불리는 임실장(강성진)의 책임 하에 있는, 파파라치 전쟁을 위해 가장 고가의 장비들이 준비돼있는 장소다. 장비실에는 한석주를 포함해 파파라치들이 사용하는 카메라부터 잠입이 어려운 현장을 포착하기 위한 몰래카메라, RC카 등 다양한 장비들이 구비돼있다. 극 중 한석주가

처음 장비실에 들어섰을 때 임실장의 등장과 함께 한 쪽 벽면을 가로막고 있던 셔터가 열리면서 밝은 조명 아래 수많은 카메라가 진열돼있는 모습이 펼쳐져 감탄사를 불러일으켰다. 제작진은 해당 장면의 한 컷을 위해 자동으로 열리는 셔터까지 직접 제작하는 등 장비실을 위해 열정을 쏟아내 배우 주진모까지 깜짝 놀라게 했다.

제작진 측은 “촬영 전 장소를 탐색하는 것부터, 필요한 장소를 세트로 제작하는 것까지 극 상황에도 맞으면서도 ‘빅이슈’만의 특별한 공간들을 만들고자 큰 노력을 기울였다”며 “앞으로 치열한 파파라치 전쟁기가 계속될 ‘빅이슈’의 다양한 장소 속에서 어떤 흥미진진한 전개가 펼쳐지게 될지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SBS 수목드라마 ‘빅이슈’ 21, 22회분은 오는 17일(수)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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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이슈 #촬영장 #이모저보
디지털뉴스팀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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