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무진장지사(지사장 신교준)가 ‘2018년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평가’에서 전북지역 1위를 차지했다.
기획재정부에서 주관하는 고객만족도 평가는 공공기관의 고객중심 경영과 기관의 서비스를 이용한 고객의 만족도를 측정하여 서비스 개선에 활용하기 위한 것으로 평가 항목은 직원 업무능력, 고객 응대, 쾌적한 시설관리 등이다.
농업인, 지자체 공무원 등 주요사업 고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형식으로 실시된 이번 평가에서 무진장지사는 95.54점으로 전북지역 10개 지사 중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농업인들과 밀접한 농지은행과 농촌용수 분야와 지자체 공무원과 관계된 생산기반, 활력증진 분야 등 모든 분야에서 고르게 고득점을 받았으며, 2위와 3위는 전주완주임실지사와 남원지사가 각각 차지했다.
신교준 지사장은 “농업인들의 영농편익 도모에 우선을 두고 업무를 추진한 결과인 것 같다”며 “앞으로도 고객 만족을 위해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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