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사대부고 총동창회는 지난 20일 모교에서 200여명의 동문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갖고 새 총동창회장으로 한홍열 동문(54, 4회)을 선출했다. 2년간 총동창회를 이끌 한홍열 신임 회장은 “1만3000여 졸업 동문들이 각계에서 많은 활약을 할 만큼 동창회가 40년에 걸쳐 성장을 거듭했다”며 “총동창회와 모교가 더욱 내실을 다지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모교와 동창회발전에 기여한 강규식(4회, 공군소장) 김선식(9회,다산북스대표) 동문에게 공로패가, 4년간 동창회를 이끈 이경한 전 회장에게 감사패가 수여됐다.
총동창회는 또 모교 우수 신입생 10명에게 총 600만원의 장학금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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