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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BN전북교통방송, 11일 개국 17주년 특집 공개방송

TBN전북교통방송(본부장 이성원)은 개국 17주년을 맞아 오는 11일 남원에서 특집 공개방송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특집방송은 오는 11일 오후 6시부터 2시간동안 남원 광한루원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 춘향제 축하무대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방송은 교통방송 ‘출발!전북대행진’ 프로그램 진행을 맡고 있는 조준모씨가 사회를 맡아 개국 축하방송을 진행하고, 가수 김범룡과 진미열, 김세환을 비롯한 다수의 인기가수들이 출연해 개국을 축하할 예정이다.

또 남원시립국악단과 국악가수 김나니, 국악신동 김태영 등도 출연해 춘향제와 개국 축하무대를 선보일 방침이다.

이성원 본부장은 “교통방송이 개국 17주년을 맞으면서 지역주민들과 함께 하기 위해 특집 공개방송을 마련했다”며 “앞으로 더 다양한 교통정보와 유익한 정보를 통해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진행되는 공개방송은 오는 15일 오후 4시 ‘TBN 매거진’ 프로그램 시간대에 특별 편성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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