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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옥마을 대표 콘텐츠, 전주문화재 야행 열린다

오는 25~26일 밤 12시까지 경기전·풍남문 일원
빛의 술사 등 8개 테마, 전주다움 부각
유튜브로 전 세계에 소개

전주한옥마을의 색다른 야경과 다양한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전주문화재 야행이 펼쳐진다.

전주시는 오는 25~26일 오후 6시부터 밤 12시까지 전주한옥마을 경기전과 풍남문 일원에서 올해 첫 전주문화재 야행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전주한옥마을을 대표하는 야간 콘텐츠로 떠오른 야행은 올해 젊은 감각을 지닌 기획자 및 청년을 중심으로 참신함과 색다른 시선으로 ‘전주다움’을 부각할 계획이다.

이번 야행은 ‘문화재 술사의 8(八) 야심작(夜心作)’을 주제로 8개의 테마와 하위 26개의 프로그램으로 더욱 풍성한 콘텐츠를 선보일 것이라는 게 전주시 설명이다.

8개 테마는 △빛의 술사 △문화재 술사 △이야기 술사 △그림 술사 △공연 술사 △음식 술사 △여행 술사 △흥정 술사로 구성됐다.

야행에는 출연 및 참여자 등 역대 최대인 619명이 투입된다. 특히 올해는 유명 유튜버 10명이 공개방송을 통해 전 세계 유튜버들에게 전주한옥마을의 야경과 문화재 등을 소개한다.

자세한 사항은 전주문화재 야행 홈페이지(www.jeonjunight.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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