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지 본사 신축이전 및 창립 14주년 기념식
전북을 대표하는 신재생에너지 기업 ㈜제이앤지(대표이사 박종우)가 지난 20일 전주시 삼천동에서 본사 신축건물 사옥이전과 회사 창립 제14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은 전북일보 백성일 부사장을 비롯 각계 인사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전북일보 리더스아카데미 제6기 원우이기도 한 박종우대표는 기념사에서 “문재인정부 들어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매출의 95% 이상을 타 지역에서 올리고 있는데, 정작 전북에서는 관심도 없을뿐 더러 매출실적도 거의 없다” 면서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에너지 효율이 더 좋은 제품을 위한 연구개발에 매진하겠다” 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소외계층에 대한 이웃사랑 실천에도 적극 앞장서겠다” 고 각오를 피력했다.
제이앤지는 2006년 설립 이후 신재생에너지 기술을 도입해 지열(地熱)에너지를 활용해 냉·난방 및 급탕(온수) 시스템 등 다양한 고효율 제품을 개발·공급하는 친환경 에너지기업이다. 최근에는 태양광에너지에 대한 사업진출도 본격화한 가운데 신재생에너지 관련 분야 등에 꾸준한 투자와 지속적인 연구개발로 조달청, 중소기업청, 에너지관리공단 등으로 부터 인정을 받아 성능인증과 조달우수물품 지정을 받게 됐다. 또 이 회사는 이같은 기술력을 앞세워 기존의 냉난방 장치보다 비용절감 차원에서 최대 5분의 1수준 밖에 들지 않는 시스템 공급으로 다수 설계·시공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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