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국제교류센터가 1일 주한 멕시코대사관·한국국제교류재단(KF)과 함께 도 국제교류센터 우리(Uri)글로벌라운지에서 ‘디에고와 프리다 그들이 함께한 순간들’ 사진전을 열였다.
다음달 29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사진전은 전북도민들에게 문화 예술 교류를 통한 지구촌 시민으로서의 교양을 고취시키기 위하 마련됐다. 전시회에는 멕시코를 대표하는 예술가 부부 디에고와 프리다의 출생부터 죽음의 순간까지 전시됐다.
특히 도 국제교류센터는 도민들이 다양한 세계문화를 폭넓게 배우고 체험하며 교류할 수 있도록 ‘우리(Uri)글로벌라운지’(우글라)를 운영하고 있다.
전북도민이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한 우글라에서는 △글로벌 문화 홍보공간 △열린 도서관 △VR체험존 △세계시민 교육 △체험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참여는 국제교류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이영호 도 국제교류센터장은 “센터에서 새롭게 단장한 우리(Uri)글로벌라운지는 도민과 외국인 간 소통·공감·화합의 공간”이라며“첫 전시회인 멕시코 사진전을 통해 멕시코 현대사의 살펴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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