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기원)가 지난 18일 광주광역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채종순)와 연계해 무주군에서 자원봉사와 여행을 결합한 볼런투어 프로그램를 실시했다.
광주광역시 자원봉사센터 우수 봉사자 150여 명은 무주군 내 15개 지역아동센터와 노인복지관, 장애인 복지시설, 요양원에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간식용 수제 떡갈비 햄버거 600개를 직접 만들어 전달하며 따뜻한 정과 마음을 나눴다.
또한, 자연환경 해설사의 설명으로 덕유산 국립공원의 아름다운 자연과 생태계를 체험하고, 무주머루 와인동굴을 찾아 특별한 경험을 했고, 머루 와인도 구입해 농가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됐다.
광주자원봉사센터 채종순 센터장은 “자원봉사로 소통하고 교류를 통해 양 지역이 따뜻한 정과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을 가졌으며, 볼런투어는 화합과 우호증진의 프로그램”이라고 밝혔다. 전북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봉사도 하고 전북도의 전통과 문화를 홍보해 참여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방문을 끌어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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