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경찰서 역전지구대 소속 조태홍 경위(47)가 ‘ 2019년 경찰청장기 경찰 무도·사격 대회’에서 1위를 차지했다.
조 경위는 지난 17일 충남 아산 경찰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사격 분야 본선에서 300점 만점에 297점 기록으로 우승했다. 조 경위는 민갑룡 경찰청장 상과 상금, 그리고 특별승급의 영예를 안았다.
조 경위는 “평소 사격에 관심이 많았던 것이 이번 1위를 달성할 수 있는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 주변 동료들에 이번 사격 대회에서 1위를 할 수 있었던 사격 노하우를 공유하고 알려 동료 경찰들이 민생치안과 안전에 이바지하는데 있어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틀간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경찰청 및 지방청 소속 경찰관 258명이 참가해 각 부분별 자웅을 겨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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