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은 지난달 31일 전주 덕진구 본부 온누리홀에서 ‘혁신도시 주민과 함께하는 가을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혁신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의 협력으로 기획됐으며, 지역 주민과 공단 직원 350여 명을 초대해 공단 시설을 지역 주민에게 개방해 지역의 문화예술 활동을 장려하고, 공단과 지역 주민의 유대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김선규 국민연금 사회적가치실현단장은 “지역주민과 직원들이 함께 어우러져 수준 높은 음악을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마련돼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이전공공기관으로서 다양한 문화나눔 행사를 통해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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