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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01
14:19
(일)
전주시 완산구 서신동과 전광라이온스클럽(회장 이종국)이 손잡고 통합 돌봄 대상 어르신들의 주거환경 개선 사업에 나섰다.
서신동 동네복지팀과 전광라이온스클럽은 관내 고령의 독거 어르신이 집안의 쓰레기더미를 제대로 치우지 못해 악취와 해충에 시달리고 있다는 소식을 접한 뒤 해당 가구를 찾아 청소와 방역 서비스를 실시했다. 또한 전광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은 도배, 장판, 씽크대, 냉장고 교체 등을 지원하고 전등 수리, 집안 내부 정리 등 봉사의 손길까지 더해져 새집으로 탈바꿈시켰다.
정진희 서신동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전광라이온스에 감사드리며, 전주시 선도사업인 통합돌봄사업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따뜻한 관심을 부탁드린다고”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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