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주)서해환경(대표이사 송재휘) 희망자원봉사단(단장 김상원)이 꾸준한 이웃사랑을 펼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송재휘 대표이사를 비롯한 희망자원봉사단원들은 지난 2일 삼학동 저소득층(3가구) 주민들을 찾아 ‘사랑의 연탄’ 1500장을 전달했다.
이 연탄 배달은 지난 14년 째 이어오고 있다.
이날 전달된 연탄은 평소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온 단원들의 십시일반 정성으로 마련해 더욱 큰 의미를 더하고 있다.
송재휘 대표는 “군산의 지역경기가 여전히 어렵지만, 이럴수록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관심과 배려가 더욱 절실하다”며 “이날 봉사단원들의 작은 실천이 우리지역에 이웃사랑 열기와 더불어 사는 삶을 확산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희망자원봉사단은 사랑의 연탄배달 뿐만 아니라 매월 첫째 주 금요일 군산시 경로식당을 찾아 급식봉사를 지원하고 있으며 군산 관광지 환경정화활동에도 적극 참여하는 등 솔선수범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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