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전북세정인 화합 한마당 대회’가 지난 2일 장수군 한누리 종합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전라북도 내 세무공무원들의 화합과 발전을 다짐하는 이번 대회는 전라북도 세정회(회장 김원태) 주최, 장수군 세정회(회장 이승희) 주관, 장수군 후원으로 열렸다.
이날 전라북도 내 도·시·군 세무공무원과 가족 등 600여명을 비롯해 장영수 군수, 김종문 장수군의회 의장, 박용근 도의원, 권재민 전라북도 세정과장 및 각 시군 과장과 노조위원장, 한국자산관리공사 등 유관기관 내외인사 50여명도 자리를 같이 했다.
행사는 도와 14개 시군을 4개 팀으로 나누어 풍선기둥 세우기, 줄다리기, 번외경기인 사과깍기 등 체육행사와 장기자랑을 펼쳐 화합한마당 축제로 진행됐다.
장영수 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자주재원 확보를 위해 묵묵히 노력하고 있는 세무공무원들의 노고를 치하한다”며 “세정인 화합 한마당 행사가 전라북도 세무공무원들의 화합과, 정보교류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북세정인 대회는 매년 시군을 순회하면서 열리며 2020년에는 임실군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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