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농협(조합장 박기열)은 최근 농협중앙회가 지도사업 활성화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실시한 ‘전국 농축협 지도사업종합평가’에서 농촌형 농협 3위를 수상했다.
농협중앙회는 올 하반기 지도사업 종합평가에서 전국 1120개 농·축협을 농촌형, 도시형, 축협, 품목 조합으로 나눠 우수 농축협을 선정했다.
박기열 조합장은 “농업과 농촌에 대한 깊은 애정과 탁월한 경영 능력을 인정받게 됐다”며 “7000여 조합원의 실익 증진과 지역사회 기여 강화에 힘썼던 게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고 말했다.
남원농협은 이번 수상으로 중앙회장 표창과 시상금 300만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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