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영리 민간단체인 행복사회는 올해 가을학기 강좌로 제4차 ‘부모교육전문가 HUPE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고 24일 밝혔다.
20~60대에 이르는 수강생들이 매주 목요일 3시간씩 30시간의 과정을 이수했다.
교육 내용으로는 부모 의식과 가치관, 양육유형, 기본태도, 대화기술, 공감훈련, 성격유형 파악, 양육방식, 스트레스 대처방법, 놀이치유가 진행됐다.
수강생들은 “자녀를 키우면서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했는데 이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에 대해서 조금씩 알아가고 아이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게 됐다”고 입을 모았다.
강사로 나선 오정화 박사는 “부모교육은 최고의 예방적 복지이며 어린 시절부터 생애주기별로 모든 연령층에서 배워야 할 과정이다. 부모교육, 가족관계, 대인관계 교육의 공교육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