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금 200만 원 쾌척, 올해로 열 번째 기탁
전라북도약사회와 임실군약사회는 23일 전북도청에서 도내 소외 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이웃돕기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에는 송하진 전북도지사와 서용훈 전라북도 약사회장, 김동수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박강수 전북재가노인복지협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된 성금 2000만 원은 도내 저소득 노인 가정에 온열 찜질기 지원과 사랑의 김장나눔을 위해 사용된다.
약사회에서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10년째 성금을 기탁해오고 있으며, 청소년 약 바르게 알기 교육, 대학생 장학금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이 자리에서 서용훈 도 약사회장은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일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송하진 도지사는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참여해 주시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큰 힘을 베풀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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