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가 7일 죽산면을 시작으로, 오는 15일까지 동안 19개 읍·면·동을 방문해 ‘2020년 시민과의 대화’를 개최한다.
‘시민과의 대화’는 각계각층의 시민을 초청, 올해 시정방향과 주요정책을 함께 공유하며 공감대를 형성하고,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시정에 반영하기 위함이다.
이날 죽산면에서 진행된 ‘시민과의 대화’에는 주민 120여명이 참석했다.
박준배 시장은 주민들에게 올해 시정계획을 설명하고 면 주요업무보고를 받은 뒤 주민들과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박 시장은 “2020년은 민선7기의 궁극적 목표인 경제도약, 정의로운 김제 실현을 위해 그간의 변화와 성과를 발판삼아 새로운 김제의 미래를 다지는 매우 중요한 시기”라면서 “시민과 함께하는 정의와 함께 잘 살 수 있는 혁신으로 새로운 미래 결실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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