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4-12-01 14:25 (일)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지역 chevron_right 익산
일반기사

익산시 행정력 경제 살리기 집중

정헌율 익산시장
정헌율 익산시장

익산시가 코로나19로 얼어붙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비롯해 국가식품클러스터 기업유치 강화 등 경제분야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17일 간부회의에서 “코로나19 여파로 잔뜩 위축된 지역경제를 나름 살려보자는 취지에서 실시한 시청 구내식당 운영 잠정 중단이 소상공인들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면서 “이로 인한 효과가 경찰서와 교육청, 국토관리청 등 지역의 주요기관은 물론 전 지역으로 확산될수 있도록 공무원들이 보다 적극 뛰어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곧 중국인 유학생 입국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집중관리가 필요하다. 원광대측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협조할 사항은 적극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에 코로나 19가 확산되지 않도록 관리·감독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가식품클러스터의 기업유치 활동 강화도 주문했다.

정 시장은 “식품클러스터에 대한 투자 여건이 좋아지고 있지만 아직 이를 모르는 식품기업들이 많다”며“이같은 내용을 집중적으로 홍보해 분양률을 끌어올려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입주기업에 대한 지원내용 등을 기업들에게 알리고 타겟층을 정해 전방위적인 기업유치 활동에 주력해달라”고 지시했다.

이밖에도 학교급식에 납품하는 친환경 농산물 품목을 확대해 아이들에게 건강한 음식을, 농가에게는 소득향상을 제공하는 1석2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는 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정 시장은 “농촌이 갈수록 고령화되고 어려워지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며“지역 농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농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적극 나서달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