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 공무원 28명과 익산시민 3명
익산소방서 소속 공무원 28명과 익산시민 3명이 2020년 상반기 전라북도 하트·브레인·트라우마 세이버 수상 대상자로 무더기 선정됐다.
특히 전윤철 대원은 3개 부문에 걸친 세이버 수상자로 선정되는 기염을 토했다.
하트 세이브는 심정지 환자의 소중한 생명을 구한 소방공무원 및 일반인에게, 브레인 세이버는 뇌졸중 환자에 대한 신속·정확한 환자평가와 응급처치로 환자의 예후 및 생존에 영향을 준 구급대원에게 주워지는 영광스런 상이다.
전윤철 대원은 “앞으로도 익산시민의 생명을 살리기는 물론 최상의 구급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백성기 익산소방서장은 “이번 세이버 수상자로 선정된 대원들에게 다시한번 경의를 표하며, 구급대원 전문역량 강화 및 구급 서비스 품질 향상을 통해 시민의 생명을 지켜낼수 있도록 더더욱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익산소방서는 지난해 하반기에도 17명의 하트세이버를 배출하는 등 익산시민의 생명 보호에 적극 앞장 서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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