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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21대 총선 전북 지역구 3명·비례 순위경쟁 후보 2명 등록

정의당은 1일 제21대 국회의원선거 후보자(비례, 지역구) 등록 결과 전북에서 지역구 출마후보자 3명과 비례대표 순위경쟁 후보자 2명이 등록했다고 밝혔다.

전북 지역구 후보는 전주을에 오형수 전북도당 정책위원장, 익산을 권태홍 정의당 사무총장, 남원시임실군순창군 정상모 남원임실순창지역위원장이 후보로 등록했다.

비례대표 순위경쟁 후보는 염경석 전북도당 위원장과 강상구 전 중앙당 대변인이 등록했다.

정의당은 원내 주요 정당 중 유일하게 비례후보를 당원들이 직접 선출하기 위한 투표를 진행한다. 온라인 투표는 1일부터 4일까지, 현장투표는 5일, ARS투표는 6일 진행된다.

정의당 관계자는 당“활동을 통해 검증된 후보, 시민사회단체 활동을 하며 전문성을 인정받는 후보, 정의로운 활동으로 시민들로부터 지지와 성원을 받는 후보들 모두에게 공정한 경쟁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정의당의 국회의원선거 후보자 선출에 전북도민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총선 특별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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