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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정읍지사, 영농기 급수 준비에 만전

한국농어촌공사 정읍지사(지사장 김경진)는 본격적인 영농기를 맞아 관내 저수지, 양수장, 용배수로등 농업기반시설을 정비하고 급수 준비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정읍지사에 따르면 4월 20일 기준, 관내 평균저수율이 97.6% 수준으로 평년 대비 124.5%를 넘고있어 올해 영농급수에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경진 지사장은 “코로나19의 예방차원에서 안전영농 기원을 위한 통수식은 생략하지만, 그로 인해 절감된 시간과 비용으로 대민 서비스를 강화하여 정읍내 모든 지역민의 영농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읍지사는 오는 4월 25일부터 9월 30일까지 재난안전 상황실을 설치, 연중 상시 운영하여 영농기 급배수 관리와 재난안전 대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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