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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병원 의료진, 으뜸자원봉사자에 선정돼

‘전주를 빛낸 으뜸자원봉사자’에 선정된 전북대병원 감염내과 이창섭 교수(오른쪽 두번째)와 감염관리실 김하림 간호사(왼쪽 두번째)가 김승수 전주시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주를 빛낸 으뜸자원봉사자’에 선정된 전북대병원 감염내과 이창섭 교수(오른쪽 두번째)와 감염관리실 김하림 간호사(왼쪽 두번째)가 김승수 전주시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북대병원 감염내과 이창섭 교수와 감염관리실 김하림 간호사가 ‘전주를 빛낸 으뜸자원봉사자’에 선정됐다.

전주시가 선정해 수여한 이번 표창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희생과 헌신의 자세를 보여준 의료진의 노고를 치하한 것이다.

이창섭 교수와 김하림 간호사는 지난 1월부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주말과 휴일도 반납하고 묵묵히 환자 치료에 전념한 노고를 인정 받았다.

으뜸자원봉사자는 1365자원봉사 포털사이트에 등록된 21만여 명 자원봉사자 중 분기별로 자원봉사 활동횟수와 봉사시간, 참여연수 등 정량평가를 거쳐 선정한다.

이번에는 코로나19 일선에서 희생과 헌신을 보여준 전북대병원 의료진 2명이 특별 선정됐다.

조남천 전북대병원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한 우리 의료진들의 노고에 감사하게 생각한다. 코로나19로부터 완전하게 안전해지는 날까지 경계를 늦추지 말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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