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야외활동에 발목을 잡는것은 비단 미세먼지만이 아니다.
봄이 되면 일조량이 많아져 자외선 강도가 강해지는데, 한여름 햇살보다도 높아 1년 중 최고를 나타낸다.
또 봄에는 가을보다 습도가 적어서 햇볕 투과량 역시 많을 뿐더러 야외활동이 적었던 겨울을 난 우리 피부는 자외선 저항력이 가장 약한 상태이기 때문에 봄철 자외선을 더욱 주의해야 하는 이유이다.
여름만 조심하면 된다는 생각은 금물!
기온이 크게 오르고 봄볕이 강한 13일, 자외선지수는 전국이 ‘나쁨단계’로, 야외활동을 할 때는 모자와 더불어 자외선 차단제 바르는 것을 꼭 잊지 말아야겠다.
/맹소영 날씨칼럼니스트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