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대 전북도의회 전반기 송성환 의장은 30일 사무처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임식을 가졌다.
송 의장은 “의장직을 대과 없이 마무리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보내주신 직원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전반기 의장으로 짧지 않은 기간 초심을 지키며 도민을 위해 일하는 역동적인 의회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송 의장은 “지방자치인재개발원이라든지 한국농수산대학, 한국국토정보공사 등 전북혁신도시에 입주한 공공기관의 기능분산 시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주요 현안 관련 법률 제정을 촉구한 활동과 인사청문제도 도입 등을 성과로 꼽고 싶다”고 밝힌 후, “앞으로는 평의원으로 돌아가 주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주민의 참뜻을 대변하는 지방자치 본연의 목적에 더욱 충실하겠다”고 말했다.
도의회 사무처는 이날 송 의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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