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월 20일까지 20명 모집
취업 시 교육 수강료 10만원 전액 환급
(재)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센터장 이윤애)가 취업취약계층인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전북지역 내 전략산업분야 취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맞춤형 직업교육훈련 ‘탄소산업 제조인력 양성교육’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여성가족부에서 지원하는 무료 직업교육훈련으로 미래 먹거리인 탄소산업분야에 기초지식과 생산능력을 갖춘 우수여성인력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내용은 △제조업 생산관리 이론과 실무 △현장개선 3정 5S △생산시스템의 이해 △행복한 경제활동을 위한 재무설계 △현장교육 등 전문, 직무소양, 취업대비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센터는 프로그램을 8월 24일부터 9월 25일까지 총 120시간 일정으로 운영하며 8월 20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다.
훈련과정 참여자는 취업에 대한 확고한 의지가 있는 여성 20명을 선정할 계획이며, 교육 수강료는 자비부담금 형식으로 10만원을 납부하지만 수료와 취업 시 전액 환급할 방침이다.
이 센터장은 “탄소섬유를 비롯한 부품소재 산업의 중요성이 높아질수록 이에 대응할 수 있는 전문 인력 양성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라고 말했다.
관련 문의는 취업지원팀 063-254-3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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