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진안지점(지점장 김해중, 이하 진안지점)이 11일에 진안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진, 이하 진사협)에서 운영하는 마이푸드마켓을 이용하는 어려운 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100만원 상당의 백미(4kg×71포)를 기탁했다. 진안지점은 어려운 이웃과 나눔을 실천하자는 취지로 지난 2018년부터 진사협에 ‘사랑의 쌀’을 전달해 오고 있다.
진사협은 이날 진안지점으로부터 전달받은 ‘사랑의 쌀’을 관내 복지소외계층 또는 저소득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해중 진안지점장은 “작은 것이지만 어려운 이웃과 나눌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사랑의 쌀’과 같은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와 계속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김진 진사협 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워진 경제상황 속에서도 후원을 이어 주셔서 감사하다”며 “마이푸드마켓 이용자 가운데 대상자를 선정해 쌀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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