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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춘포면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김장김치 전달

익산시 춘포면 새마을부녀회(회장 김복자)는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 동안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갖고 독거 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눴다.

부녀회원 30여명은 이른 아침부터 김장 양념을 준비하고 배추를 버무려 300여 포기 분량의 김치를 담가 어려운 이웃 50세대에게 전달했다.

김복자 부녀회장은 “어르신들이 김장김치와 함께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나셨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김장 봉사는 물론 주변 이웃의 어려움을 살피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춘포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011년부터 해마다 꾸준히‘사랑의 김장담그기’행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밖에도 밑반찬 나눔, 환경정화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훈훈하고 살기 좋은 내고장 만들기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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