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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전북 교통사고 사망자 180명… 지난해보다 12.6% 감소

이미지=클립아트코리아
이미지=클립아트코리아

전북에서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자 수가 전년 대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국토교통부와 경찰이 발표한 교통사고 사망자 수에 따르면 지난해 10월까지 전북에서 206명이 교통사고로 숨졌다.

올해는 10월까지 180명이 숨져, 전년대비 12.6%(26명)가 감소했다.

전국에서 교통사고 사망자가 가장 많이 감소한 지역은 강원 30.3%이며 그다음은 인천 26.9%, 충북 15%, 전북 12.6% 등 순이다.

정부는 이번 결과를 토대로 연말까지 교통사고 사망자 최소화를 위해 지자체, 교통안전 관계기관별 교통안전 대책을 점검할 계획이다.

또 상시 음주단속을 추진하고 화물차 등에 대한 불법개조·속도제한장치 해제 및 도로 위 난폭운전 등을 집중 단속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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