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병무청(청장 이영희)은 3일 전주역에서 이용객을 대상으로 ‘병역명문가 찾기’ 현장 홍보 및 청렴 병무청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2021년 오는 10일까지 한 달간 운영되는 ‘병역명문가 집중 접수 기간’을 맞아 신청 기준 및 제출 서류 등에 대해 집중 안내하고, 병무부조리 신고제도 등 병무청 청렴 시책에 대해 홍보했다.
병역명문가 선양사업은 자발적 병역이행이라는 풍토를 조성하고 병역이 자랑스러운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2004년부터 시작됐다.
병역명문가란 조부·부·백부·숙부, 그리고 본인·형제·사촌형제 등 3대(代) 가족 모두가 현역복무를 성실히 마친 가문을 말한다.
이영희 청장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홍보 활동을 실시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장소에서 수요자 중심의 병역서비스를 제공해 국민과 소통하는 병무청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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