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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전북연구원장에 권혁남 전북대학교 교수 내정

전문지식과 풍부한 경험 보유 및 강인한 추진력 갖춘 것으로 평가
오는 3월 초 전라북도의회 인사청문회 거쳐 최종 임명… 3년 임기

▲ 전북대 신문방송학과 교수
▲ 권혁남 전북대 교수

전북연구원장에 권혁남 전북대 교수(65)가 내정됐다.

전북연구원 이사회(이사장 장명수 前전북대 총장)는 지난 23일 이사회를 열고 제8대 전북연구원장에 권혁남 교수를 선정했다.

전북연구원은 서류심사와 면접시험을 거쳐 원장후보자 2명을 최종 선정했으며, 지난 23일 전북연구원 이사회를 거쳐 권혁남 전북대 교수를 최종 후보로 선정했다.

장명수 전북연구원 이사장은 “권 교수의 전문지식과 풍부한 경험 및 강인한 업무 추진력을 높이 평가하고 전북연구원을 잘 이끌어갈 적임자로 판단해 선정하게 됐다”며 “신임원장을 중심으로 전북발전을 지원하는 싱크 탱크로서 역량을 최대한 발휘하고 전북 대도약을 위한 헌신과 노력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권 내정자는 오는 3월 초 열릴 전라북도의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최종 임명되며, 임기는 3년(2021.3.19.~2024.3.18.)이다.

한편 정읍 출신인 권 내정자는 고려대 신문방송학과, 동 대학원에서 언론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한국언론정보학회 회장과 언론중재위원회 위원, 한국언론학회 회장, 선거방송심의위원회 심의위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지난 1989년부터 전북대 신문방송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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