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중앙회전북지부가 중앙회 사업평가에서 1등을 차지해 2년 연속 최우수 지역본부로 선정됐다.
2일 신협중앙회전북지부(본부장 김영하)에 따르면 대전 신협중앙연수원에서 지난 달 개최된 제 48차 정기대의원회에서 2020년 최우수지역본부로 선정됐다.
전북지부는 2019년에 이어 2020년에도 신협중앙회 사업평가 1등으로 최우수지역본부 2연패를 달성했다.
지난 2020년 평가에서 전북지부는 모든 항목에서 최고의 성과를 거뒀으며 사업부문에서도 공제 수입환산 1위, 체크카드 1위, 제휴카드 1위 등을 기록했다.
이날 우수 임직원에 대한 표창수여식에서는 전북지역 신협 임직원에 대한 금융위원장 및 금융감독원장 표창 시상식이 진행됐다.
고창신협 고석원 이사장이 금융위원장 표창을, 원광신협 정영권 이사장이 금융감독원장 표창을 받았으며 전주복지신협 윤영길 전무가 전국 6위의 성적으로 종합경영평가 우수상을, 우리신협 김재영 과장이 전국 7위로 종합경영평가 우수상을 수여했다.
전국 8위의 성적을 기록한 전주삼천신협 조용관 상무는 종합경영평가 우수상 표창을, 정읍애신협 김신 이사장이 종합경영평가 특별상을 받았다.
김영하 본부장은“전북본부의 2년연속 최우수지역본부 선정은 2020년 코로나19 펜데믹 상황과 전북지역의 경제적 여건이 열악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룩한 것이기에 더욱 값진 성과라고 생각한다“며 ”올 한 해에도 전북지역민과 조합원들에게 협동조합 정신과 신협운동 이념으로 보다나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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