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천현 우석대학교 총장은 23일 전주캠퍼스 주요 발열 체크포인트 등을 찾아 교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 중인 학생과 교직원을 격려했다.
남 총장은 “코로나19 방역 활동에 힘쓰고 있는 여러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하다”라며 “모든 대학 구성원이 합심해 코로나19를 이겨내자”고 말했다.
이날 발열 근무 봉사에 나선 한 학생은 “총장님의 깜짝 방문에 놀랐다”라며 “학생들의 안전을 가장 먼저 생각하는 총장님의 모습에서 깊은 감명을 받았다”라고 말했다.
현재 우석대는 총학생회와 함께 봉사단을 조직해 주요 발열 체크 포인트에서 코로나19 대응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 강의실을 비롯한 다중이용 시설에 대한 방역 소독을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각 호관 건물의 출입문 일부를 폐쇄하고 학생 및 교직원, 내방객 등을 대상으로 건강 상태를 점검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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